필수적 에너지

<의자>, 2019, 버려진 의자에 아크릴
, 79×55×34cm
<비어있다, 남아있다.>
본인은 집이라는 공간에 초점을 두고 작업했다. 잠자기, 의자에 앉아서 멍때리기, 빨래 널기 등의 집에서 하는 행위들은 반복적이며 일상적인 행위로써 우리는 그 의미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게 된다. 따라서 이 작업을 통해 본인은 우리가 일상생활 특히 집에서 생활할 때 취했던 행위들이 갖는 의미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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